일상다반사28 겨울을 닮은 장식 소나무가지에 붉은 열매를 단 장식을 그렸어요. 붉은색과 초록색은 겨울을 특별하게 해주는 색이라고 생각해요.배경에 흰색 오일파스텔을 대충 칠하고 휴지로 문질러보았어요. 창문이 얼은 듯, 언제 서리 내린 듯 차가운 느낌이 나죠? 2024. 12. 26. 트리를 싣고 가는 자동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를 싣고 가는 자동차를 그렸어요. 상상해보기만 해도 설레네요.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되세요. 2024. 12. 24. 계란프라이, 달걀프라이 요리하다 찍어본 사진을 보고 그렸어요. 묘하게 푸른빛과 붉은빛과 노란빛이 보여서 흰색에 얹어보았는데요. 너무 과했나 싶네요. 오일파스텔로 만든 무지개빛 달걀프라이입니다. 2024. 12. 20. 또도독 까먹는 귤 껍질을 깐 귤을 그렸어요. 이맘때면 싱그러운 주황빛이 새콩 달콩 맛있어지죠. 귤 가운데에 힘주고 쫘악 갈라서 또도독 까면 옹기종기 모인 귤조각들이 보여요.맛있는 귤로 한 바닥 또 채웠네요.나날이 추워지는 계절이죠, 감기 조심하세요. 2024. 12. 18. 따뜻한 뜨개 모자 뜨개 모자를 그렸어요. 뜨개 모자를 선물 받았어요. 직접 털실로 뜬 것인데 보는 것만으로 온기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가만 보면 투명모자가 된 것 같아요.오일파스텔로 따뜻한 직물 느낌, 털실의 짜인 올모양을 그리기 어렵네요. 이렇게 세 번째 그림을 그렸는데요. 제 생각에는 마르고 거친 느낌에 이 오일파스텔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024. 12. 16. 직시하는 고양이 지그시 바라보는 고양이를 그렸어요. 나를 향해 똑바로 보는 고양이의 생각이 궁금해요. 이번에도 다이소 오일파스텔과 크라프트 스크랩북을 사용했어요.두 번째라고 그리는 게 조금 쉬워지는 것 같네요. 까만색인가 하고 보면 밝은 색 거품이 떠있는 따뜻한 커피가 떠오르는 털을 가진 고양이예요.도도하고 살금살금 걷는 아주 날렵한 고양이. 다가올 듯 말 듯 바라보는 눈길이 아쉽네요. 조금 더 친해지면 좋겠어요. 2024. 12. 1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