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시 바라보는 고양이를 그렸어요.
나를 향해 똑바로 보는 고양이의 생각이 궁금해요.
이번에도 다이소 오일파스텔과 크라프트 스크랩북을 사용했어요.
두 번째라고 그리는 게 조금 쉬워지는 것 같네요.
까만색인가 하고 보면 밝은 색 거품이 떠있는 따뜻한 커피가 떠오르는 털을 가진 고양이예요.
도도하고 살금살금 걷는 아주 날렵한 고양이.
다가올 듯 말 듯 바라보는 눈길이 아쉽네요. 조금 더 친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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