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밤. 밤조림

 
가을에 만드는 달짝지근한 간식

보늬밤, 밤조림

 

보늬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이름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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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도구

그릇, 밤가위 또는 칼, 냄비, 국자, 열탕소독한 유리병
 

• 재료

밤, 설탕, 베이킹소다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소금 1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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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 겉껍질을 밤가위나 칼로 까준다. 최대한 상처가 나지 않게
2)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밤을 10시간 담가둔다.
 

 
 
3) 그릇에 있던 물과 밤을 그대로 냄비로 옮겨 30분 끓인다.
4) 물을 버리고 밤에 탈락된 털과 심지를 제거한다.
5) 새로 뜬 물에 담가 30분 끓인다.
 
 

 
 
6) 설탕:밤 = 60:100의 무게 비율로 설탕을 준비해 붓고 끓인다.
7)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불을 줄인 뒤 진간장과 소금을 넣고 10분 졸인다.
 
 

 

8) 밤을 조심조심 건져 유리병에 옮겨 담고 국물을 밤 높이만큼 부어준다.

 
 
 
달짝지근한 간식, 보늬밤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할 때 먹으니 부드럽고 달달한 밤맛이던데 한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냉장고에 고이 보관했어요.